취미생활/여행일기

인천 문학야구장에서 (삼성 VS SK)

샤윈 2011. 9. 30. 11:56

 

* 2011년 9월30일 (금) 인천 문학야구장 삼성 대 SK

~ 저번주에 올시즌 마지막 삼성 경기를 인천에서 보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예매한 SK전 경기를 보러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.

   부천에 들러 장인어른을 모시고 인천으로 향하는 길은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많이 막혔다.

 

 

~ 야구장 안의 SK 와이번즈 마스코트 그림앞에서..

 

 

~ 무료주차라 지하2층에 차를세우고 올라가니 생각보다는 한산 했다.

   예매한 표를 받고 경기장으로 올라 가기전에 한장.

 

 

 

~ 깨끗한 인천 문학구장.. 두번째 방문이지만 언제나 깔끔하고 시설이 좋다

   요번엔 장인어른도 계신지라 내야 패밀리석(4인)을 예매했다.

   가격(60,000원)은 비싸지만 좋은 자리에 탁자와 가족끼리 보기좋은 칸막이 까지. . .

 

 

~ SK의 1:0 리드. . . 삼성은 1위가 확정 되었지만 SK는 2위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하다.

   1:0의 리드는 8회까지 계속. . . 조금 지루한 시합...

 

 

~ 타석에는 삼성 박한이... 삼성은 이날 3안타에 빈공...

 

 

~ 보기좋은 자리 라서 그런지 수민이는 야구장이 좋다고...

 

 

~ 화장실을 나왔을때 입구에 있는 포토존에서...

  박정권,정근우,박재홍. . . .

 

 

~ 김광현과. . 누구더라....

 

 

~ 와이번즈 키즈랜드... 조그만 기차와 미끄럼틀등 유아들이 노는곳...

 

 

~ 와이번즈 키즈존 앞에서...

 

 

~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수민...

 

 

~ 7회이던가.. SK감독경질 때문인듯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.

   갑자기 외야에 펴놓은 현수막. 하얀 현수막이 선수들의 시야를 가린다고 잠시 중단..

 

~ 다시 속계된 야구... 열심히 보는 이수민... 결국 장정의 홈런으로  삼성이 2:0으로 패했다.

   좋은 자리였지만 경기내용은 빈타에 짧은 시간에 마무리 되어 재미는 덜했다..

   나중에 시리즈에도 오고 싶지만 예매가 가능 할런지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