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미생활/여행일기

2008 제주도 여행 1

샤윈 2008. 6. 18. 20:53

 

- 2008년 6월16일 ~6월20일 제주도 여행

  올해에 가는 제주도는 조금 다르게 가보고 싶어 인천에서 배를 타보기로 했다.

   김포공항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를 타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까지 와서 저녁 6시반 쯤에 배를 탈수 있었다.

 

 

- 제주도 가는 배(오하마나호)는 정원이 꽤 되는 큰배라서 일반 여객선 과는 차이가 컸다.

  멀리 인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 대교가 한참 공사중이다. 여객선은 인천항을 떠나 인천대교밑을 지나 서해바다로 출발....

 

 

- 배가 출발하자 사람들이 모두 갑판에 나와 인천 전경을 바라보며 환호성과 사진들을 찍느라 분주하다. 우리도 한컷....

 

 

- 우리는 2등 가족실 (319,000원)을 예약했고 침대가 4개있고 작은 거실 그리고 티브이.... 시끄럽지 않고 에어컨도 잘나와서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.

  작은 거실 공간은 3~4명이 잘수 있는 매트리스가 있어 가족이 더있는 사람들도 방을 잡고선 같이 잘수 있어 좋을 것 같았다.

  그리고 이날은 다행이 금요일도 아닌데 수학여행가는 애들이 있어 선상 불꽃놀이를 구경 할수 있었다.

 

 

- 13시간 항해후 아침 8시에 제주도 여객터미날에 도착..

   여객터미날 앞에서 벌써 수민이는 장난 포스 시작...

 

 

- 파워레인져 선그라스는 꼭 챙기는 이수민.

 

 

- 아침에 해물뚝배기 하나 먹고 바로앞 함덕해수 욕장 앞에서 한장...

 

 

- 몇번 오는 제주도지만 언제나 에메랄드빛 바다는 아름 답다.

 

 

- 잔뜩 흐린 날씨에 태왕사신기 세트장에 들렀다.

 

 

- 입구에서 장난감 칼을 안사준다고 슬픔모드로 바뀐이수민...

 

 

- 때마침 장대비가 쏟아진다... 제주도는 올때마다 비가 많이온다.

 

 

- 다시 해가 나고 드라마는 본적이 없지만 세트가 웅장해서 한장....

 

 

- 다시 밝아진 이수민.. 손에는 할머니가 사주신 태왕사신기 장난감 검이 들려있다.

 

 

- 비가 와서 실내쪽으로 괌람 방향을 돌려 푸쉬케월드 라는곳을 갔다.

 

 

- 모든것이 살아있던 나비로 만들어진 예술작품으로 가득....

 

 

- 화창한 다음날  여미지 식물원에서....

 

 

- 실내온실에는 파트 별로, 평소 보지 못하던 열대 식물들이 .....

 

 

- 그새 또 장난치는 이수민...

 

 

- 선인장 하나도 이곳에 있는건 사이즈가 대박이다.

 

 

- 숙소로 잡은 대명리조트앞에서 (함덕해수욕장 앞)